택배 파업이라 해서 늦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배송에 놀랐어요.

방금 도착해서 펼쳐보고 놀라서요..

옷 안에 바느질 뜯어진 거 있는지 보는데..

이 꼬부랑 털은 뭐죠???...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지퍼백 꺼내고 자크풀자마자 있었어요..

글고 저는 왁싱한..사람이라...(tmi 죄송요ㅠ) ...

이건 아무리봐도 머리카락이나 눈썹, 속눈썹, 팔뚝, 다리털이 아니예요......

검수..좀.. 제대로 해주세요..

차마 손으로 치우진 못해서 돌돌이로 제거했긴 했는데..

상당히 당황스럽고 조금... 불쾌하네요ㅠ..

무튼 옷은 화면과 색감도 똑같고 핏도 예뻐요!

블랙이랑 두 개 샀는데 잘 입을 거 같아요.